"최고의 선물"...god 박준형, 생후 50일 된 인형 같은 딸 공개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god 박준형이 귀여운 딸을 공개했다. 

최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후 50일을 앞두고 있는 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보는 것만으로도 엄마미소를 유발하는 박준형의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준형은 사진과 함께 "울 꽁꽁이 며칠 있으면 벌써 50일되네. 근데 지금 완전 기절~우리 꽁꽁이 잠 잘 때 나 닮아서 입 벌리구 자네. 입 빨리 다물어 줘야지. 아님 파리 새끼들 들어가겠어"라고 메시지 남겼다. 

이어 "글구 울 꽁꽁이 이 사진에 조금 대머리까진 아저씨 같네 2대8. 그래도 예뻐죽겠다. 속눈썹이랑 눈썹도 이제 슬슬 자라고 있고 기특해. 딴 건 모르겠는데 귀는 나 닮았어. 하느님이 주신 최고의 2주년 선물"이라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2015년 13세 연하의 승무원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지난 5월에 딸을 품에 안았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준형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