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안녕하세요' 패널들이 놀이공원에 미친 남편에 모두 분노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김혜은과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고민주인공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이날 방송에는 놀이공원에 미친 남편때문에 고민인 부인이 등장했다. 가벼운 고민인 줄 알았지만, 그 남편이 놀이공원에 미친 정도는 상당했다. 가정은 전혀 돌보지 않고 놀이공원만 다니는 것.
그 뿐만이 아니었다. 아내가 놀이공원이 아닌 가정에도 신경써달라며 눈물을 흘렸지만, 그는 "지금 놀이기구 생각뿐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분노를 샀다.
이에 김혜은은 "너무 충격이다"고 말을 못이었고, 최현우도 "방송을 볼 때보다 더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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