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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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스티븐연, 할리우드 내 아시아계 입지? "점차 바뀌는 중"

기사입력 2017.06.26 23: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할리우드 내 아시아계 배우의 입지에 대해 밝혔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55회에서는 스티븐 연이 등장했다.

이날 스티븐 연은 아시아계 배우가 할리아드에서 성공하는 법에 대해 "매우 복잡하다. 많은 요인들이 엮여있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스티븐 연은 "할리우드 역사를 봤을 때 아시아계 배우들의 억압된 목소리가 있다. 그렇지만 많이 바뀌고 있다. 전 굉장히 운이 좋았다. LA에 와서 맡았던 배역들이 전형적인 아시아인은 아니었고, 괜찮은 배역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할리우드의 방향은 바뀌고 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은 한국에 있다. 한국엔 대단한 배우들이 있고, 아시아도 마찬가지다. 시간에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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