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에이핑크 보미가 단발 파격 변신의 이유를 밝혔다.
26일 여섯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을 발표한 에이핑크가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팬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팬쇼케이스는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보미는 V라이브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에서 "왜 머리를 잘랐냐"는 질문을 받았다. 보미는 "머리를 자른 가장 큰 이유는 상해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데 이번 타이틀곡 '파이브(FIVE)'를 듣자 굉장히 잘 잘랐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번 노래가 상큼한 단발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또 "초등학생때 이후 처음으로 머리를 단발로 잘랐다"며 "처피뱅으로 잘랐는데, 빨리 기르고 싶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