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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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프니엘, 팬들과 소통 중 "1년치 한국어 다했다"

기사입력 2017.06.26 19:2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비투비 프니엘이 한국어로 팬들과 소통했다.

26일 프니엘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프니엘 'That Girl' 런칭 전야제'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프니엘은 연애 감정을 담은 자신의 신곡 'That Girl'을 소개하며 연애 심리테스트를 팬들과 함께 진행했다.

미국 시카고 출신인 프니엘은 심리테스트 문제와 결과를 한국어로 읽으며 힘들어했다. 심리테스트 중 나온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라는 단어 뜻을 몰라 제작진들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또 융통성이나 당나귀 등 단어들이 나올때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너무 어려운 단어들이 많다"며 당혹스러워 했다. 그는 이에 팬들이 "프니엘 오늘 1년치 한국어 다 말한다"고 말하자, "맞아요"라며 인정했다.

그는 글로벌팬들의 영어 댓걸은 유창하게 읽었지만, 일본어나 다른 언어로 쓰이는 댓글들에는 "못읽어요 쏘리"라고 말하며 넘어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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