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미운오리새끼' 42회는 1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41회 시청률 19.3%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또 이 뿐만 아니라 '미우새'는 지난 4일 최고시청률 21.5%를 찍은 후 3연속 하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독보적인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태다. '미우새' 뒤로 KBS 2TV '해피선데이'가 12.8%, MBC 일밤-복면가왕'이 10.6% 등을 나타내며 추격하고 있다. '미우새'와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도둑놈 도눅님'은 12.3%, KBS 2TV '다큐3일'은 5.3%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미우새'에는 배우 오연수가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연수는 자신의 아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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