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의 최정이 시즌 26호포를 완성했다.
최정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SK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정은 3-4로 끌려가던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kt 선발 돈 로치를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5구 147km/h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자신의 시즌 26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는 3회 현재 4-4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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