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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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멘트 반복하는 지석진 타박 '웃음'

기사입력 2017.06.25 17: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전원 일치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미션이 공개됐다. 전원 불일치가 나오면 즉시 레이스 종료. 유재석이 제작진의 말을 정리했지만, 지석진이 또 한 번 같은 말을 했다. 유재석이 타박하자 지석진은 "PD가 뭘 쓸지 모르잖아. 넌 지금까지 말 많이 했잖아"라고 밝혔다.

그러자 하하는 "형. 8년동안 해봤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가끔 써. 가끔 쓴다고"라며 슬프게 말했다. 이를 듣던 전소민은 "그러니까 전부 불일치가 되면 끝나는 거죠"라고 틈새를 파고 들어 웃음을 안겼다.

전원 불일치 실패시 일치한 멤버 수만큼 일치 배지를 지급, 일치배지 10개가 적립된 멤버가 나오면 레이스는 종료된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바로 "내가 보기엔 불일치는 힘들고, 일치 배지로 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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