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장나라와 박보검이 황당한 결혼설에 휩싸였다.
23일 박보검 소속사 측은 온라인상의 결혼설 루머에 대해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KBS 2TV '너를 기억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열애설 루머에 휩싸였던터. 당시에도 양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이를 해명했었다.
1981년생인 장나라와 1993년생인 박보검은 띠동갑으로, 좋은 선후배사이로 지내고 있는 두 사람 사이를 오히려 불편하게 만드는 정체불명의 열애설과 결혼설이 거듭 개진되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도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본인들이 인정해도 믿기 힘들 것"(krrr****), "들어보지도 못한 루머"(aste****), "어처구니가 없다"(ulma****)며 두 사람을 둘러싼 루머에 차가운 시선을 보냈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2016년 '한번 더 해피엔딩' 이후 꾸준히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올해는 MBC '기후의 반격' 다큐멘터리 출연 및 중앙선관위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박보검은 지난해 tvN '응답하라 1988'과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졸업 공연 연습에 매진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