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래퍼 베이식이 월간 프로젝트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베이식은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DJ 최화정은 베이식에게 "힘들지 않냐. 한 달은 금방 돌아온다"며 그의 월간 프로젝트에 대해 질문했다. 베이식은 "처음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땐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말을 뱉고 나니까 (팬들과)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퀄리티 있게 만들려다 보니까 정말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난달 30일 발매한 '아는 여자'에 대해서는 "아내가 영감을 많이 줬다. 이 곡은 '내가 아는여자' 혹은 '뭘 좀 아는여자'라는 이중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식은 지난 2월부터 래퍼 최초로 매월 앨범을 발매하는 프로젝트인 'WTF(Way To Foundation)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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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