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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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성추행 의혹에 '워너원' 황민현 과거 행실 '불똥'

기사입력 2017.06.22 18:33 / 기사수정 2017.06.22 18:33

송소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워너원 황민현이 과거 라디오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 됐다.

그룹 뉴이스트 소속이자 워너원 데뷔를 앞둔 황민현은 지난 2014년 한 라디오에서 "중학교 1학년 때 친구들이랑 철없는 마음에 길에 있는 자전거를 훔쳐서 고물상에 팔았었다"라며 "1학기가 지나고 잊고 있었는데 2학기 수업시간에 경찰 아저씨가 학교로 찾아왔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께 엄청 혼났다"라는 발언을 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지난 4월 황민현의 중3 시절 담임이었다는 교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 중 과장하여 이야기 한 것", "학창시절을 성실하고 아름답게 보낸 학생"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에 황민현과 같이 있었다는 동창 역시 "자전거를 고물상에 갖다 준 건 맞지만 훔치지 않았다", "쓰레기가 쌓여있는 곳에서 녹슨 자전거를 발견해서 고물상에 갖다 줬다"라고 해명했다.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본인이 직접 해명해라", "가짜로 지어낸 말이라도 절도에 대한 문제의식이 가벼운 거 같다"라며 황민현을 비판했다.

뉴이스트 멤버인 강동호 또한 성추행 루머에 휩싸이면서 같은 그룹인 황민현의 과거 논란까지 다시금 확산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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