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파수꾼' 이시영·김영광 합심…자체 최고 경신 '8.6%'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파수꾼'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은 전국 기준 8.5%(1부), 8.6%(2부)로 집계됐다. 2부 기준 지난 방송분(7.7%)보다 0.9%P 상승한 기록이자, 기존의 자체 최고 시청률(8.1%)에서 0.5%P 오르며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와 장도한(김영광)이 복수를 위해 뭉쳤다. 장도한은 조수지, 공경수(키), 서보미(김슬기)에게 윤승로(최무성)의 최측근으로 있을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얘기했다. 장도한과 파수꾼은 윤승로의 몰락을 위해 합심했다. 하지만 장도한은 윤승로에게 정체가 들통났고, 형사(정석용)에게 조수지와 함께 있다는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놓이며 드라마가 끝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와 SBS '엽기적인 그녀'는 각각 11.2%, 10.3%를 기록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