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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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이시영X김영광, 복수 위해 손잡았다(종합)

기사입력 2017.06.20 23: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영과 김영광이 뭉쳤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19, 20회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와 장도한(김영광)이 뭉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지와 장도한은 경찰의 추격이 시작되자 가짜 인질극을 벌여 경찰들을 따돌렸다. 덕분에 공경수(키)와 서보미(김슬기)도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조수지는 장도한을 흥신소로 데려왔다. 마침내 대장 장도한부터 조수지, 공경수, 서보미 등 파수꾼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장도한은 그동안 윤승로(최무성) 최측근으로 있을 수밖에 없었던 사정 얘기를 털어놓으며 공경수 어머니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과거 공경수 어머니는 장도한 아버지 재판에서 위증을 한 뒤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재심 청구를 위해 힘쓰던 중 실종된 것이었다.

장도한과 파수꾼들은 모든 사건의 원흉인 윤승로의 몰락을 위해 제대로 뭉쳐서 움직였다. 파수꾼들은 장도한 아버지를 고문하고 공경수 어머니 실종에 관련되어 있는 독사란 별명의 형사가 남병재(정석용)인지 조사에 나섰다.

장도한은 윤승로에게 정체가 들키며 위기를 맞게 됐다. 윤승로는 일부러 장도한에게 빨리 조수지를 잡으라고 지시했다. 장도한은 조수지 어머니를 이용하겠다고 한 뒤 조수지에게 가서 미리 알려줬다.

조수지는 장도한과 함께 어머니 가게로 향했다. 장도한은 조수지가 어머니를 만나는 동안 가게 앞에서 잠복하던 형사들을 끌어냈다. 장도한은 뒤늦게 윤승로가 자신을 떠보려고 파놓은 함정임을 알았다.

장도한은 조수지를 차에 태우고 가게 근처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그때 남병재 일행이 장도한 차를 막아서며 차 안을 수색하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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