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4인조로 돌아온 티아라가 '내이름은'으로 1위에 올랐다.
20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는 아스트로의 'BABY', FT 아일랜드의 'Wind', 티아라의 '내 이름은'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티아라의 '내 이름은'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티아라는 눈물을 흘리느라 소감을 말하지 못할 정도로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후배 가수들과 팬들은 티아라를 연호하며 이들을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4인조로 돌아온 여신돌 나인뮤지스와 티아라의 컴백무대가 그려졌다. '기억해'로 돌아온 나인뮤지스는 차워이 다른 섹시함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으며, 티아라는 '내이름은'으로 특유의 중독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티아라의 큐리는 솔로로 무대에 올라 '다이아몬드'를 부르며 혼자서도 충분히 무대를 장악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또 10주년을 기념해 화려하게 컴백한 FT아일랜드의 'wind'까지 화려한 무대가 연달아 펼쳐졌다.
이밖에도 모모랜드, 왈와리, 투포케이, 에이프릴, 에스이티, 박하이, 이시은, 엘리스, 루이 등 다양한 가수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더쇼'를 채웠다.
더불어 다음주에는 마마무와 에이핑크의 컴백이 예고되며 기대를 높였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