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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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이제훈, 이 구역의 분위기 장인 [화보]

기사입력 2017.06.20 14:10 / 기사수정 2017.06.20 14:1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에서 조선 최고의 불량청년 박열 역을 맡은 배우 이제훈이 영화 속에서 보여주었던 강렬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매력을 담아낸 마리끌레르 화보를 공개했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박열'에서 조선의 불덩이 같은 청춘 박열로 완벽하게 분해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던 이제훈이 마리끌레르 7월호를 통해 박열과는 또 다른 모습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제훈은 오버핏의 화이트 셔츠와 목까지 올라오는 베스트, 딱 떨어지는 핏의 수트까지 완벽 소화하며 댄디함을 뽐냈다. '박열'의 거친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이제훈의 특유의 다정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며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제훈은 화보 한 컷 한 컷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 담담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보에 그만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흑백과 컬러 사진을 넘나들며 이제훈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보여주며, 변신의 귀재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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