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JTBC ‘한끼줍쇼’에 에이핑크 정은지와 손나은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게스트를 찾던 규동형제는 공원에서 운동 중인 동네 주민을 발견했다. 강호동은 두 사람 중 한 명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정은지임을 확신했고, 마치 가족상봉을 보는듯한 반가움으로 특별한 인연을 예고했다.
한편, 손나은은 얼굴을 가리고도 일찌감치 연예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산 정상에서 싸이의 ‘뉴페이스’ 안무까지 선보였다. 아이돌을 잘 알지 못했던 이경규 마저도 손나은을 알아보며 독보적 존재감을 보였다.
이들은 한 끼 도전을 위해 홍은동으로 향하던 중 손나은이 생일선물로 팬들에게 ‘숲’을 선물 받았음을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경규는 무신경한 듯 했으나 이내 본인의 팬클럽 ‘이경규여 영원하라’를 향해 “좀 봐요! 팬클럽이란 사람들이 말이야!”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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