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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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 열정의 경찰대생 변신 '독보적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17.06.20 07: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에서 독보적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박서준은 최근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훤칠한 외모로 ‘현실 남친’ 삼고 싶은 매력을 발산했다. '청년경찰'에서는 코믹부터 액션까지 다채로운 연기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박서준이 연기한 ‘기준’은 들끓는 의욕에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경찰대생으로, 뜨거운 열정과 진심이 돋보이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박서준은 수사 과정에서의 액션과 유도 훈련 등을 통해 남성미를 드러냄과 동시에 먹방과 20대 초반 특유의 말투를 소화했다.

20일 스틸을 통해 공개된 ‘기준’ 캐릭터는 진지한 모습부터 코믹한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함께 수사 콤비를 이루는 ‘희열’ 역의 강하늘과 각별한 '케미'를 직접 예고했다. 논리정연한 원리원칙주의자 ‘희열’과 대비되는 즉흥적인 그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예측불가의 즐거움을 선사할 듯하다.

박서준은 “’기준’과 ‘희열’의 호흡에서 오는 위트와 유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강하늘과 빨리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8월 개봉.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청년경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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