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다시 쓰는 육아일기' 1부, 2부는 각각 11.2%/19.3%로 집계됐다. 2부 기준 지난 방송분(19.7%)보다 0.4% 하락했지만, 여전히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에는 비교 대상이 없는 최강자로 군림했다.
이날 박수홍은 누드비치를 찾아갔지만 사람들이 모두 옷을 입고 있자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명수 역시 "사람만 들뜨게 하고 뭐냐"라며 툴툴거렸다. 이에 서장훈은 "누드는 돈 스파이크 머리밖에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12.5%)가 '미운 우리 새끼'에 이어 일요일 예능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MBC '복면가왕'(10.0%)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