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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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옵서예"…'1박2일' in 제주, 민심 제대로 잡았다(종합)

기사입력 2017.06.18 19:39 / 기사수정 2017.06.18 19:5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1박2일'이 제주도 민심 잡기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제주도로 떠나 제주도민들의 민심 잡기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주도로 떠나 시장 상인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들이 민심 잡기 여행지로 제주도로 떠난 이유는 바로 제주도가 '1박2일' 최근 시청률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기 때문.

먼저 차태현과 데프콘이 방송 스태프로 위장해 상인들을 만나 '1박2일'을 시청하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일을 해야하는 탓에 '1박2일' 시청이 어렵다는 상인들도 있었지만, '1박2일'을 애청하는 어르신들도 자주 볼 수 있었다.

멤버들은 자신들을 반겨주는 제주 상인들과 함께 점심 복불복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어 멤버들은 해녀 어머님들과 함께 물질을 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서툴지만 열정적으로 어머님들을 도우며 해녀 어머님들의 민심 잡기에 성공했다.

상인, 해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들의 마지막 종착지는 바로 마라도였다. 마라도에는 멤버들의 팬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6명의 팬 중 자신의 팬을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차태현을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자신의 팬이 누구인지 짐작조차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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