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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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개봉 12일 만에 300만 돌파…박스오피스 1위 탈환

기사입력 2017.06.18 08:58 / 기사수정 2017.06.18 09: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가 개봉 12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이라'는 17일 누적 관객수 305만 명을 기록하며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이로써 '미이라'는 개봉 첫 날 역대 박스 오피스 오프닝 최고 신기록 등 무려 7개 부문 기록을 모두 갈아 치웠다.

이와 함께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중국에 이어 흥행 2위에 오르며 한국의 흥행 신드롬 역시 주목받고 있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 분)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미이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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