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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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악한 양세종 등장, 원하는 건 장기이식 리스트

기사입력 2017.06.17 22: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얼' 악한 양세종이 선한 양세종 앞에 나타났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듀얼' 5회에서는 정신을 잃은 이성준(양세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주식에게 끌려온 이성준은 "당신 나 알죠"라고 물었다. 최주식은 "알지. 절대 잊을 수 없는 얼굴이거든"이라며 "그보다 너 어떻게 살아있는 거냐? 내가 널 죽였거든? 왜 살아있는 거냐고. 왜"라며 다가왔다. 최주식은 늙지도 않은 이성준을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상관 없어. 다시 죽여버리면 되니까"라며 목을 졸랐다.

이성준이 진병준의 이름을 언급하자 최주식은 "너 진짜 그놈인거야? 말이 안 되잖아. 내가 네 배를 가르는 걸 직접 봤는데?"라며 당황했다. 최주식은 "네 배를 가르고 장기를 꺼냈어. 근데 네가 어떻게 살아있는 거냐"라며 배를 확인했다. 배에 아무런 상처가 없자 최주식은 같은 사람일리가 없다고 확신했다.

그때 VIP가 왔다는 연락이 왔다. 최주식이 이성준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있을 때 이성훈(양세종)이 등장, 최주식 부하들에게 총을 쐈다. 최주식은 이성훈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성훈은 리스트를 원한다고 밝혔다. 장기이식 받은 다섯 명의 리스트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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