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의 안치홍이 경기를 뒤집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8호.
안치홍은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시즌 팀 간 8차전 경기에서 5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안치홍은 주자 없던 6회말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소사를 상대로 역전 솔로 홈런을 때렸다.
KIA는 안치홍의 홈런에 힘입어 6회말 4-3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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