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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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 "불펜 휴식과 역전 두 가지 의미의 승리"

기사입력 2017.06.16 21:40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우여곡절 끝에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5할 승률로 다시 올라섰다.

넥센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시즌 전적 32승32패1무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이날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8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을 올렸다. 한 점 차 리드에서 9회를 김상수가 완벽하게 틀어막았고, 타선에서는 이정후가 결승타 포함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둘 수 있는 경기였다"며 "먼저 브리검이 8회까지 던져주며 불펜 투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었다. 그리고 1점 차 승부에서 역전승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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