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8
사회

정몽준 장녀 정남이, '유봉' 서승범 대표와 화촉…노현정 참석

기사입력 2017.06.16 17:03 / 기사수정 2017.06.16 17:03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인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이사가 화촉을 밝혔다.

정남이 이사는 1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철강업체 '유봉'의 서승범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남 2녀를 두고 있는 정몽준 이사장의 장녀인 정남이 이사는 연세대학교와 미국 MIT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인재로, 베인앤컴퍼니서 근무하다 2013년 아산나눔재단으로 옮겼다. 남편인 서승범 대표가 경영하는 '유봉'은 서 대표의 아버지인 서준영 회장이 창업한 회사로 스테인레스 후판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지난해 285억원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가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모습을 드러낸 노 전 아나운서는 깔끔한 블랙 드레스에 머리를 단정히 넘겨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또 이날 행사에는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등 다양한 정재계 인사들과 배우 박중훈, 김영철 등의 연예인도 참석했다. 

한편 정몽주 이사장의 차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또한 24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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