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23 23:45 / 기사수정 2008.08.23 23:45
[엑스포츠뉴스=인천, 남궁경상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라돈치치의 선제골과 보르코의 추가골로 포항에 2대 1로 승리했다.
23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포항 스틸러스와의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은 라돈치치와 보르코가 각각 한 골씩 터뜨리는 활약에 힘입어 남궁도가 한 골을 만회한 데 그친 포항을 2대 1로 이겨 6승5무5패, 승점 23점으로 4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장외룡 인천 감독은 "중원싸움에서 수비진과 미드필더진이 동시에 압박을 가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라며 "공격진의 득점력을 가평 전지훈련에서 집중적으로 다듬었는데 오늘 시합에서 효과가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 23일 전적 ◇
인천 유나이티드 2(1-0 1-1)1 포항 스틸러스 △득점=라돈치치⑩(전 40분) 보르코③(후 29분. 이상 인천) 남궁도④(후 44분.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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