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두산 김성배의 투구에 손목을 맞은 LG 트윈스의 이형종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이형종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단타, 홈런, 2루타를 때려내며 활약한 이형종은 7회초 김성배의 공에 왼 손등을 맞았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