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측 "살해 협박 전화 수사 중, 멤버들 많이 놀랐다"(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살해 협박 전화를 받았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엑스포츠뉴스에 "14일 밤, 소속사로 경찰들이 찾아왔다"라며 "강남경찰서로 에이핑크를 칼로 찔러 죽이겠다는 살해 협박 전화가 와서 경찰이 출동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당시 에이핑크는 성동구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연습 중이었고, 관할서 경찰도 찾아와 확인했다. 에이핑크는 안전하게 바로 귀가를 했다. 멤버들도 많이 놀란 상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우리 쪽으로 전화가 온게 아니라 경찰서로 전화가 가서 바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우리도 경찰서로부터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예정됐던 스케줄에 대해서도 추후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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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