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변희봉이 칸국제영화제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변희봉은 "시간이 좀 빠르다. 세상에 사람이 살다보면 별별 일이 다 생긴다. 내 인생에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될 일이 있을 줄 상상도 못했다"라고 입을 뗐다.
변희봉은 "칸에 가서 별들의 잔치를 보고 왔다. 정말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이번에 칸에 가서 많은 걸 보고 배우고 느끼고 돌아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옥자'에 함께 출연한 안서현 또한 "앞으로 연기 인생에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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