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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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변희봉 "내 인생에 칸영화제 상상도 못해, 감사할 따름"

기사입력 2017.06.14 11:34 / 기사수정 2017.06.14 11:3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변희봉이 칸국제영화제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변희봉은 "시간이 좀 빠르다. 세상에 사람이 살다보면 별별 일이 다 생긴다. 내 인생에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될 일이 있을 줄 상상도 못했다"라고 입을 뗐다.

변희봉은 "칸에 가서 별들의 잔치를 보고 왔다. 정말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이번에 칸에 가서 많은 걸 보고 배우고 느끼고 돌아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옥자'에 함께 출연한 안서현 또한 "앞으로 연기 인생에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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