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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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션 "사회복지사로 오해하는 분들 많아"

기사입력 2017.06.13 21:1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1대 100' 션이 사회복지사로 오해받는 사연을 들려줬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가족특집 2탄'으로 꾸며져 가수 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1단계 문제는 '션의 본업'에 대한 문제였다. 문제 속 보기에는 운동선수, 사회복지사, 가수가 담겨있었다. 션은 문제를 보고 당황하면서 "저도 사실 가끔씩 본업이 헷갈릴 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일단 올해만 마라톤 대회에 6번을 나갔다. 웬만한 운동선수보다 많은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 최고는 1년에 20번, 1주일에 4번 마라톤 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 저도 가끔 혼란이 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복지사라는 오해는 의도치 않았는데 살다보니 이렇게 멀리 와 있더라. 실제로 사회복지와 관련된 분들도 저와 이야기하다보면 저한테 '나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있다'고 칭찬을 해주시기도 한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은 저를 사회복지사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집 아이들도 저의의 직업을 헷갈려했다"고 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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