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스테파니가 연극에서도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출연진 스테파니, 김진우, 박하나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는 큰 소리로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테파니입니다"라며 밝은 에너지를 뽐냈다.
이에 DJ 최화정은 "연극 연습할 때도 스테파니가 (분위기를) 잡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진우는 "워낙 카리스마가 있다"라며 최화정의 말에 동의 했다. 박하나는 "대기실에 있는 넓은 소파는 스테파니 씨가 다 차지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테파니는 "아닙니다. 나한테 왜그러냐"며 애써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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