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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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 박서준 "최우식이라면, 김지원 뺏겨도 괜찮다 생각"

기사입력 2017.06.13 12:07 / 기사수정 2017.06.13 12:1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박서준이 최우식과의 남다른 우정을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기자간담회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모처에서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지원은 특별출연으로 활약해준 최우식에 대해 "특별출연을 해주셨는데 7회까지 함께 고생을 해주셨다. 반을 출연해서 정말 감사하다. 무빈이라는 캐릭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동만과 애라에게 중요한 캐릭터였는데 최우식이 한다고 해서 다행이다. 잘됐다는 생각했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잘해주셔서 촬영하면서 현장에서 정말 편안했다. 박서준과 정말 친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왜 친한지 알겠더라.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박서준은 "난 최우식과 '패밀리' 찍고 나서 둘도없는 친구가 됐다. 그리고 작품을 같이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는데 5년 정도 지나니 찾아오더라. 최우식이라면 김지원을 빼앗겨도 마음 안 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 정도로 그런 부분에서는 스트레스를 안 받아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쌈, 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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