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수 김부용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12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부용이 최근 '불타는 청춘' 경남 창원 편 녹화에 새 친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풍요 속의 빈곤'을 발표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부용은 연예계를 떠나 사업에 매진하다가 2015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싱글중년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프로그램인 '불타는 청춘'에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지 않는 스타들의 등장으로 매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김부용이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과 어울리며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김부용이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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