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미키정이 하리수와의 이혼 이유를 직접 밝혔다.
미키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엄청난 기사가 떴네요. 서로 좋은 사이로 남게 됐습니다. 사업실패 이야기 기사가 나왔던데 사실과 무관하기에 그런 억측은 안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서로 바쁘다보니 관계가 소원해져서 이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10년동안 시간동안 좋은 인연이였기에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사이로 지낼겁니다. 말도 안되는 악플 삼가해주세요. 부탁 드리겠습니다!"라며 당부의 뜻을 전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2007년 5월 결혼했지만 10년 만에 끝내 파경을 맞았다. 이와 관련 하리수는 "첫 기사에서 남편의 사업실패를 얘기하셨던데 그런 거 때문에 한 거 아니니까 말도 안 되는 억측들 그만하시구요! 처음부터 서로에게 금전적이나 무언갈 바라고 사랑한 게 아니었기에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좋은 사이로 지내는 것이니 더이상의 나쁜 말들은 자제해주세요!"라며 심경을 전한 바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미키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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