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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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솔로가수 데뷔 한 풀었다…'쏘리맘' 음원 발매(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6.11 18:28 / 기사수정 2017.06.11 18:2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솔로가수에 대한 꿈을 이뤘다.

11일 박수홍 측에 따르면 "박수홍이 솔로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선보였던 자작곡을 정식 음원으로 발매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미운우리새끼'에서 'K팝스타'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에게 선보였던 'Sorry mom'이 EDM 곡으로 탄생한 것.

박수홍의 첫 솔로 데뷔 앨범은 돈 스파이크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이미 'Clubber (Feat.미우새)'와 'Sorry Mom (Remix)'가 음원 사이트에 선공개됐다.

이후 타이틀곡인 'Sorry mom' 원곡과 'Chicken run'은 일주일 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Sorry mom'은 절친인 쿨의 이재훈이 직접 멜로디라인을 만들어 피쳐링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Chicken run'은 후배 개그맨 손헌수의 곡으로, 두 사람이 함께한 듀엣곡이다.

평소 솔로가수 데뷔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던 박수홍은 과거 박경림과 함께한 '박고태 프로젝트'에서 프로듀서로, KBS 2TV '노래싸움-승부'에서 감독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박수홍은 돈 스파이크, 손헌수와 함께 디제잉 공연도 준비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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