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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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룰렛 10칸 추가…20꽝수 확정

기사입력 2017.06.11 17: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20꽝수로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일본에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율미궁행이 확정된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 다섯 명 중 한 명은 혼자 전율미궁을 관람해야 했다. 지석진과 이광수는 전소민을 추천했다. 전소민이 "너무하다"라고 하자 이광수는 "그렇게 생각만 하는 거야. 생각도 내 마음대로 못 하냐"라며 예민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율미궁 조짜기 미션이 시작됐다. 룰렛 10칸이 걸려 있는 마지막 미션인 '너의 통과는'. 전소민은 듣자마자 "20 꽝수 가자 20 꽝수"라며 바람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4가지 미션 중 미션 성공할 때마다 한 명씩 통과하고, 마지막 남은 한 명이 꼴찌인 상황. 첫 미션은 내려놓는 첫 번째 음식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 통과하는 것으로, 유재석과 지석진이 자리를 바꾸었다. 하지만 지석진의 자리에 음식이 먼저 전달돼 유재석은 후회했다. 다행히 유재석은 다음 미션을 통과했다.

최후의 2인은 전소민과 이광수. 중요한 순간에 지석진이 방귀를 뀌었다. 멤버들은 황당해했고, 양세찬은 "심지어 개구리 있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직원의 선택으로 10칸 룰렛은 이광수 차지가 되었다. 20꽝수 확정 순간이었다.

룰렛을 시범으로 돌렸을 때 유재석, 전소민이 나오자 이광수는 급격히 밝아졌다. 하지만 이후로 내리 이광수만 나왔다. 전소민은 이광수와 가위바위보 세 판을 모두 이기면 세 칸을 바꿔주겠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2연승으로 마무리, 한 칸을 바꿀 수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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