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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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이상우♥김소연 결혼 축하, 축가 거절은 오해"…무반주 댄스

기사입력 2017.06.09 18:23 / 기사수정 2017.06.09 18: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뮤지, 슈퍼주니어 신동이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유세윤과 신동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유세윤은 "저희가 축가를 거절한 게 아니라, 뭔가 오해가 있던 것 같습니다.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신동은 "(김)소연 누나와 저는 드라마를 같이 해서 인연이 있다. 결혼을 축하드린다"고 했고, 뮤지도 "(이)상우 형님, 일전에 소주 한 잔 했었는데 이렇게 결혼을 하신다니 축하드린다. 저희의 '메리맨' 축가를 잠시 들려드리겠다"며 축가를 시작했다. 이들은 반주 없이도 직접 노래와 안무를 소화하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앞서 유세윤과 뮤지, 신동은 프로젝트 그룹 SUV로 뭉쳐 신곡 '메리맨((Marry Man)'을 발표했다.

지난 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이들은 "6월 9일에 결혼하는 커플의 사연을 받아서 '메리맨' 축가를 불러드리겠다"고 예고했고, 청취자들이 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 소식을 전했지만 "유명한 분들의 축가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해 축가를 거절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샀다.

유세윤과 신동은 각각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가고 싶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이상우와 김소연 커플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정을영 감독이 주례를, 컬투 정찬우가 사회, 가수 바다가 축가를 맡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세윤 인스타그램, 나무엑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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