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수현, '무한도전' 출연 약속 지켰다…멤버들과 볼링 대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수현이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9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수현은 최근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해 멤버들과 볼링을 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볼링 실력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현은 ‘2016 한국 프로볼러 선발전’에 출전했을 정도로 수준급 볼링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멤버들과 볼링 게임을 하며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은 앞서 히든카드 편에서 '무한도전' 출연을 약속한 바 있다. 당시 멤버들은 취미로 볼링을 치는 김수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하하는 갑작스러운 전화 연결을 이뤄냈다.

프로볼러 도전도 했던 김수현에 멤버들은 "볼링 대결을 하자. '무한도전'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잠시 망설이던 김수현은 "알겠다. 볼링 치러 나가겠다"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수현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10일에 오후 6시 2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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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