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인생술집' 이문식이 쉴 새 없이 아재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이문식과 텔런트 홍석천이 출연해 진한 우정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식은 밑도 끝도 없는 아재개그로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문식은 19금(19세 미만 시청 불가)에서 15금로 바뀌게 된 '인생술집'의 규칙상 이야기를 하는 동안 5번만 건배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을 듣고 나서 "매달 15일에 금요일에 방송하는 건가"라고 시작부터 아재개그를 날렸다.
이후에도 이문식은 "예를 들자면. 내가 너를 들 수는 없잖아"라거나 "바닷가에 가면 바다를 치는데 받아칠 수가 없어요"라며 거침없이 언어유희와 아재개그를 쏟아냈다.
이에 신동엽이 "말장난 좋아하는 구나"라고 말하자 이문식은 "제가 말띠거든요"라고 그 조차 말장난으로 받아 쳐 헛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식에 의해 아재개그가 전염된 김희철 역시 방송 내내 이문식과 아재개그를 주고 받아 옆자리에 앉은 유라를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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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