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컴백 FT아일랜드, 데뷔 10년차 밴드의 여유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엠카운트다운' FT아일랜드가 10년차 밴드의 여유를 보여줬다. 

8일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FT아일랜드가 컴백무대를 꾸몄다. 

FT아일랜드는 타이틀곡 '윈드'(WIND) 무대를 펼쳤다. '윈드'는 이홍기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잔잔한 키보드 연주에서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 애절한 이별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이날에는 데뷔곡이었던 '사랑앓이'도 공개돼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FT아일랜드는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OVER 10 YEARS' 발매했다. 'OVER 10 YEARS'는 12곡 모두 FT아일랜드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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