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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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측 "탑, 의식 돌아와…내일(9일) 중환자실 퇴실 가능"(공식)

기사입력 2017.06.08 17:0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 탑이 입원 중인 이대목동병원 측이 현재 탑의 상태에 대해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탑이 현재 의식이 돌아왔다"며 "내일(9일) 중으로 중환자실 퇴실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과 면담 치료가 추가적으로 필요해 가족들과 상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가족들은 이대목동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갈지 아니면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지 결정할 것이라고.

한편 탑은 지난 6일 약물 과다 복용으로 서울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A 씨와 총 네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탑이 서울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 의무경찰로서 복무가 부적합하다고 판단해 5일 4기동단으로 전출했다.

이날 검찰 측에서 공소장을 보내 탑은 의경 직위가 해제되며 귀가 조치를 받을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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