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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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만으로도 무섭다…'다크 하우스' 린 사예, 씬스틸러 톡톡

기사입력 2017.06.08 13:26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할리우드 공포영화 '씬스틸러' 린 사예가 올 여름 공포의 문을 열 '다크 하우스'에도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크 하우스'는 언니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범인을 쫓던 기자 줄리아가 살해 현장과 관련된 한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집에 방문하며 겪게 되는 공포를 그린 작품. '쏘우' 시리즈의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연출했다. 

린 사예는 배우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만큼 다양한 장르에서 수 많은 캐릭터로 활약해 온 베테랑. 2012년 제임스 완 감독의 '인시디어스'에서 심령술사 역을 맡으면서 제2의 전성기를 열게 된 그녀는 이 작품으로 두 개의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인시디어스' 시리즈를 시작으로 '위자' 시리즈에 출연하는 등 연이어 공포 영화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면서 린 사예는 출연만으로 관객들에게 소름을 유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다크 하우스'에서도 어떤 공포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그녀는 극 중 '다크 하우스'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인 앨리 역을 맡아 역대급 공포로 관객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 예정이다. 22일 개봉.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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