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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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개봉 2일 만에 100만 돌파…역대 최단 기록 타이

기사입력 2017.06.07 19:59 / 기사수정 2017.06.07 20: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이 개봉 첫 날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에 이어 개봉 2일째인 7일 오후(4시 43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까지 세웠다.

'미이라'는 '명량', '부산행', '검사외전',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한국 영화 5편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타이 속도로 개봉 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특히 '미이라'는 2017년 개봉 영화 중 유일하게 개봉 2일째 100만 명을 돌파하며 2017년 여름을 석권할 최강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했다.

또 좌석 점유율이 63%를 기록해 역대 박스 오피스 탑 5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개봉 전부터 현재까지 45% 이상을 웃도는 압도적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어 '미이라'의 흥행 돌풍이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로써 '미이라'는 역대 최고 오프닝과 함께 동시에,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현충일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 및 2017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 분)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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