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청하가 솔로로 데뷔하는 두려움과 부담감을 고백했다.
청하는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청하는 솔로 데뷔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 솔로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기쁨보다 부담감과 두려움이 더 컸다"며 "노래와 댄스 모두를 잘 해야 하는데, 그 분야를 혼자서 다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굉장히 좀 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해서 그 두려움과 부담감을 이겨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오아이 시절 때 같은 무대에 섰었는데, 11명이 함께 했을 때는 무대가 굉장히 좁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서니 널널하고 허전하다"며 "그만큼 외로운 느낌이 드는 것 같다"며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청하는 이날 낮 12시 '핸즈 온 미'를 발매, 타이틀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로 본격 행보를 이어나간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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