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도영, 거친 세련미가 뚝뚝 [포토]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7일 오전 1시 27분 NCT 127 공식 홈페이지에는 멤버 태용, 도영, 윈윈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컴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NCT 127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엔시티 #127 체리 밤)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 곡 ‘Cherry Bomb’(체리 밤)은 힙합&어반 장르의 곡이다. 멤버들의 개성 있는 랩과 보컬,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며,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 강렬하고 거친 느낌까지 동시에 표현한 곡이기도 하다. 또 NCT 127만의 음악 색깔로 전세계를 매료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아 눈길을 끈다.

더불어 Kendrick Lamar(켄드릭 라마), Rihanna(리아나), Dr. Dre(닥터 드레) 등 세계적인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미국 유명 힙합 프로듀서 Dem Jointz(뎀 조인트)와 감각적인 어반 R&B 곡들을 선보여온 SM 소속 실력파 작곡가 Deez(디즈)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된 독특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특히 멤버 마크와 태용이 지난 앨범에 이어 또 한번 랩 메이킹에 참여해 신곡 ‘Cherry Bomb’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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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