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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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입수까지"…'뭉뜬', 갓경규의 '하드캐리'(종합)

기사입력 2017.06.07 00:1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남태평양 입수까지 해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호주 시드니 패키지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게스트 이경규를 포함한 멤버들은 바다에서 낙타 타는 체험을 하며 자연을 느꼈다. 이어 돌고래를 보러간 멤버들은 크루즈에서 식사를 하며 패키지 여행을 만끽했다.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JTBC '한끼줍쇼' MC인 이경규. 김성주는 "'한끼줍쇼'는 일부러 늦게 밥을 먹는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고, 이경규는 "절대 아니"라며 "(이웃이) 줘야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만은 "'한끼줍쇼'는 밥 먹기 어려운데, 여기서는 밥을 그냥 주니 감사해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31게임'을 하며 남태평양 입수자를 정했다. 이경규는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안정환에 빌고 빌었지만, 결국 김용만과 함께 입수자로 결정됐다.

크루즈에 설치된 미끄럼틀을 통해 남태평양에 입수한 이경규는 순식간에 브루스리로 변해 입수의 감정을 표현했다. 이어 김용만과 함께 109클럽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자연 체험에 나선 멤버들은 코알라와 캥거루에 먹이 주는 체험을 하며 교감을 나눴다. 이경규는 자꾸 도망가는 캥거루를 다독였지만, 추임새를 넣은 김용만 때문에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대신 온 어미 캥거루에 대신 한끼를 주며 마음을 달랬다.

'브루스리'부터 '동물의 아버지'까지. 호주 2편 역시 이경규의 '하드캐리' 웃음이 펼쳐졌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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