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탑, 약물복용으로 중환자실…누리꾼 "잘못은 잘못, 쾌차하길"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 탑이 약물과다복용으로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역시 큰 충격에 휩싸였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탑이 약물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집중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탑은 대마초 흡연 사실이 적발된 후, 불구속 기소로 재판에 넘겨질 상황에 처하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충격에 휩싸인 반응을 내놨다. 한 누리꾼은 "잘못은 잘못이지만 지금은 의식부터 차려야 한다"며 "이런 방법으로 자숙하는 것은 절대 옳은 일이 아니"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무책임한 행동"이라면서도 "빠르게 의식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탑은 최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당했다. 검찰에 따르면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20대 초반 가수 연습생 A씨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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