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측 "'병원선'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배우 최진혁이 출연을 고사했다.

5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병원선'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박재범 PD와 윤선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병원선'은 의사들이 섬마을을 돌면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의학 드라마다. 앞서 하지원이 여자주인공으로 결정됐다.

'군주-가면의 주인' 후속인 '죽어야 사는 남자' 이후 8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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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