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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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코비 "매년 500억을 준다면 이탈리아에서 뛰고파"

기사입력 2008.08.12 08:40 / 기사수정 2008.08.12 08:40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르브론의 '5천만불 유럽행' 파장 이후 슈퍼스타들에게 비슷한 내용의 인터뷰가 계속되고 있다. 

코비 브라이언트 역시 "유럽으로부터의 엄청난 금액의 오퍼를 받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연간 5천만불 정도라면 난 이탈리아로 가고 싶다. 내가 자라난 밀란과 같은 도시에서라면 유럽에서도 선수생활을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브라이언트는 아버지인 Joe가 해외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유년기의 대부분을 이탈리아에서 생활했었다.


  인디애나는 이번 여름, 데니 그레인저에게 연장 계약을 제시할 수 있는 옵션이 있지만 아직 협상을 시작하지 않고 있다. 그레인저는 지난 시즌 평균 19.6득점 6.1리바운드를 기록, 팀의 차세대 프랜차이즈로 기대받고 있다. 한편 그레인저의 에이전트인 마크 바텔스테인은 '그레인저는 장기 계약으로 인디애나에 남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국 리투아니아 대표팀 소속으로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뛰고 있는 덴버의 포워드, 리나스 클레이자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클레이자는 리투아니아가 76-75로 이기고 있던 종료 2.1초전 결정적인 3점슛을 꽂아넣으며 상대팀 아르헨티나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으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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