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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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 '요정돌' 하나된 청춘 여행기(종합)

기사입력 2017.06.05 13:59 / 기사수정 2017.06.05 14:0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캐나다로 청춘 여행을 떠났다.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스카이 트래블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러블리즈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는 무대 위 화려한 걸그룹이 아닌 평범한 20대 소녀로 돌아간 러블리즈의 나를 찾아 떠나는 고군분투 리얼 여행 성장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그룹 여자친구가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을 통해 이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빅스가 사랑한 아시아'도 전파를 탔다.


특히 이번 러블리즈의 캐나다 여행은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기 위한 여행으로, 멤버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진은 "내가 가장 많은 버킷리스트를 이룬 것 같다. 평소 엄청난 팬이었던 '도깨비' 촬영지를 가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나중에 혼자서도 또 한 번 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수정은 "예인까지 20살이 돼서 멤버 전원이 20대가 됐다. 추억을 남긴 청춘 여행을 하고 와서 좋다. 의미있는 여행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예인은 "캐나다에서 멤버들과 함께 밤에 마신 아이스 와인이 인상깊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캐나다 여행은 러블리즈 멤버 각자에 대한 추억 뿐 아니라 팀에도 뜻 깊었다고. 멤버들은 "생애 첫 코스프레를 도전하고 그 상태로 버스킹도 했다. 해외팬이 늘어난 계기가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 "캐나다에서 팬들을 보는게 버킷리스트였는데 그것도 이뤘고, 캐나다 분들이 우리에게 요정같다고 하더라. 요정 같은 매력이 있는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러블리즈 멤버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더 돈독해진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8명의 멤버들이 4명씩 동부팀과 서부팀으로 나뉘어 여행을 했기 때문. 미주는 "한국에서 보자 마자 껴안았다. 더 돈독해졌다. 하나가 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27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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