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박건형의 아내가 남편에게 모닝 돌직구를 날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건형 가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건형의 아들 이준이는 자고 있는 아빠를 향해 달려갔다. 박건형은 이준이가 장난을 치는데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준이는 박건형의 얼굴과 발에 낙서를 했다. 박건형은 이준이가 종종 대고 돌아다니는 통에 눈을 떴다.
박건형의 아내는 남편의 얼굴을 보더니 "되게 못 생겼네. 되게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얼굴이야"라고 모닝 돌직구를 날렸다.
박건형은 "아침부터 못 생겼다고 그러냐"면서 가까스로 일어났다. 박건형의 아내는 "큰아들이 제일 문제야"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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